3분기 실적을 밝힌 삼성전자의 주가가 강세다.
29일 삼성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으로 7조3900억원, 당기순이익은 5조46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이 7조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2분기 이후 5분기만이다.
삼성전자는 영업이익 외에도 주주환원정책도 밝혀 투자자들에게 더 큰 환호를 받았다.
바로 11조3000억원 수준의 자사주 매입을 밝힌 것. 또한 매입한 자사주는 모두 전량 소각하고 내년부터 분기배당제도 도입 계획을 밝혀 주주들의 요구를 수용했다.
삼성전자 주식은 오전 9시 26분 전 거래일 대비 4.05% 상승한 136만원10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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