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아시아퍼시픽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세계적인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로 활용된다.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부품 산업 내 최고 회사 중 하나로 3년 연속 선정돼 경제, 환경,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지속가능성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기후변화대응(Climate Strategy), 임직원역량개발(Human Capital Development)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상품환경, 사업장 EHS(Environment, Health & Safety), 윤리경영, 리스크, 사회공헌 등 9개의 부문별 소위원회로 구성된 한국타이어의 ‘CSR 통합관리체계’를 통해 CSR 활동이 모든 경영활동에 반영되고, 글로벌 임직원들의 업무와 CSR 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이다.
한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미국 ‘S&P 다우존스인덱스’와 투자평가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이 공동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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