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미디어꿈나무 육성 청소년 진로탐색 도와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자유학기제 연계 미디어교육 현장을 방문해 미래 미디어꿈나무로 육성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도왔다.
18일 방통위에 따르면, 고삼석 상임위원은 이날 광주 동신여자중학교를 방문해 미디어를 통해 실현하는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고 위원은 스마트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미디어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터넷 상의 무분별한 정보 확산 자제 등 올바른 인터넷 사용을 위해 서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생들이 한 학기동안이라도 시험 부담 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창의·체험 교육과정이다.
광주 동신여자중학교의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 "영화다큐 제작교실"은 지난 9월부터 시작해 현재 12차시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이 교육과정에 1학년 학생 13명이 참여하고 있다.
방통위는 광주·부산·대전·인천·강원·서울 등 전국 6개 시청자 미디어센터를 통해 올해 모두 8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미디어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00개교, 2017년도에는 300여개 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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