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대상 연탄 1400장 배달·생필품 지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직원 30여명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5일 방통위에 따르면 최성준 위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을 찾아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방문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최 위원장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작년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에 이어 두 번째다.
최 위원장과 직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등을 일일이 방문해 월동준비 상황 등을 살펴보고 연탄 1400장을 직접 배달했으며 쌀과 휴지 등 생필품도 지원했다.
또한 연탄 1600장을 구입해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기부해 저소득층의 겨울철 난방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
최 위원장은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 연탄들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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