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에 제네시스브랜드 중 가솔린 엔진보다 연비가 50%나 향상된 디젤 엔진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곽진 국내영업본부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14일 더 케이호텔에서 고객 소통 '마음드림' 행사를 개최하고, "내년 2월 리무진을 출시하고, 2017년까지 세가지 럭셔리 세단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라며 "2020년 중형과 대형 SUV, 대형쿠페 등 6가지 라인업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 부사장은 제네시스 EQ900의 강점 중 하나로 소음을 줄인 것을 들었다. "도로주행시 터널에 진입하고 탈출할 때, 소음이 커지고 작아지는 그런 부분이 거의 없다"라며, "소음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 1월 친환경차 아이오닉을 출시하는데, 프리우스를 능가하는 최적의 연비를 달성할 차를 내놓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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