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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신임 대표이사에 정홍근 상무 결정

  • 송고 2015.12.16 17:26 | 수정 2015.12.16 17:26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1986년 대한항공 입사·2009년 진에어 거쳐 2013년 티웨이 합류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16일 오후 3시 이사회를 열고 정홍근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홍근 신임 대표이사는 사임 의사를 밝힌 함철호 대표와 함께 지방에서 출발하는 고객들을 위해 대구발 지역 노선을 늘리고 대양주인 괌 노선을 취항시키는 등 업적을 쌓았다.

정 대표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6년 대한항공에 입사했다. 2009년부터는 진에어에서 경영지원부서장을 맡은 뒤 2013년 티웨이항공에 합류해 영업서비스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일본지역 본부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티웨이항공을 이끌어 온 함철호 대표는 그 동안 ‘선택과 집중’이라는 내실경영 철학에 따라 회사 안정화에 기여했다. 특히 최소 항공기 보유수가 10대를 넘어야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다는 항공업계 불문율을 깨며 5대의 항공기로 티웨이항공의 흑자 전환을 이끌어냈다.

함 대표는 동남아부터 대양주까지 다양한 노선을 확장시켰으며, 고객 맞춤형 기내 이벤트를 강화하는 등 기존 저비용항공사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현재 회사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 들었고, 새로운 도약을 앞둔 시점에서 티웨이항공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함 대표가 먼저 사임 의사를 밝혔다"며 "함 대표와 함께 티웨이항공의 기틀을 다졌던 정홍근 상무에게 대표의 자리가 맡겨 졌다"고 대표이사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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