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홈페이지서도 상영…감상평 이벤트 개최
아시아나항공은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 선정된 작품 중 12편을 기내 및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상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국제경쟁부문 대상작 ‘체인’과 개막작이자 2015년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작에도 오른 바 있는 ‘어 싱글 라이프’ 등 2편을 지난 1일부터 상영 중이다. 또한 매달 2편씩 총 12편을 국제선 전 노선 기내에서 상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수준 높은 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도 오는 31일까지 한달 동안 12편을 동시에 상영한다.
이번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에는 총 124개국에서 5281편의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다 출품기록을 경신했다. 이 중 9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경쟁부문 및 특별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36개국 87편의 작품이 소개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우리사회의 문화융성에 기여하는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메세나 정신을 대표하는 행사로서 자리잡았다” 며 “출품된 훌륭한 작품들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내와 홈페이지에서 상영을 결정했다” 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영화제 작품 홈페이지 상영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영화감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영화를 감상 후 감상평 댓글을 남긴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모형비행기, 보조배터리 등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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