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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10년 넘게 지켜온 LG전자의 선행

  • 송고 2016.01.07 17:02 | 수정 2016.01.07 17:03
  • 김민철 기자 (mckim@ebn.co.kr)

10년 넘게 외부에 알리지 않고 지켜온 LG전자의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헬지(LG)가 또 일을 냈다"라는 제목으로 LG의 복지 정책에 대한 선행을 알리는 글이 올라왔다.

사실 '헬지'는 LG텔레콤(현재 LGU+) 시절 통화품질에서 시작돼 지금은 LG 관련 전제품에 대한 불만이 발생할 경우 이를 비꼬아 이르는 은어다.

이 게시자는 "복지 시설에 기부를 하기 위해 실무자와 이야기하던 중 'LG 제품으로 부탁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LG에서만 나오는 제품이라 그러려고 했지만 이유가 궁금해 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실무자가)LG는 복지 시설에 놓여진 제품에 대해서는 무기한 서비스를 한다더라"라며 "LG 홍보부는 일 좀 하지"라며 좋은 일을 하고도 알리지 않았다는 것을 대신 이야기 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경우 유상으로 서비스가 되고 있다는 말도 있어 비교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LG전자 관계자는 "이미 12년전부터 복지 시설에 설치된 제품에 대해 무기한 무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부품 보유 기간도 있고 수리가 안될 수도 있기 때문에 무제한 서비스 라기보다는 무기한 무상 서비스가 맞다"고 말했다.

또 "우리 입장에서는 당연히 사회적 배려를 하고 있었던 건데, 이를 알리지 않은 것은 생색을 내기도 그렇다고 이를 우리 입으로 말하기도 그랬다"며 "알려진 것은 고마운데 지금 다시 알리는 것도 애매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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