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02
23.3℃
코스피 2,593.27 56.51(-2.13%)
코스닥 763.88 10.61(-1.37%)
USD$ 1,319.6 -10.1
EUR€ 1,474.1 -12.0
JPY¥ 924.5 7.2
CNH¥ 188.7 -0.7
BTC 82,798,000 884,000(-1.06%)
ETH 3,344,000 76,000(-2.22%)
XRP 820.1 2.2(-0.27%)
BCH 430,100 20,350(-4.52%)
EOS 644.7 50.5(-7.2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포토] 정의선 부회장 "제네시스 브랜드 '럭셔리' 타협없는 헌신보일 것"

  • 송고 2016.01.12 09:16 | 수정 2016.01.12 09:18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G90 북미 시장 첫 공개

(사진 위부터 1, 2, 3, 4)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 현장에서 현대자동차 정의선 부회장이 제네시스 브랜드 전략과 방향성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5) (왼쪽부터)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 데이브 주코브스키 사장, 정의선 부회장, 피터 슈라이어 사장이 ‘제네시스 G90’를 공개하고 기념 촬영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현대자동차

(사진 위부터 1, 2, 3, 4)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 현장에서 현대자동차 정의선 부회장이 제네시스 브랜드 전략과 방향성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5) (왼쪽부터)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 데이브 주코브스키 사장, 정의선 부회장, 피터 슈라이어 사장이 ‘제네시스 G90’를 공개하고 기념 촬영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의 초대형 럭셔리 세단 'G90(지 나인티, 국내명 EQ900)'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제네기스 브랜드 방향성을 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11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COBO Center)에서 열린 ‘2016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의 초대형 럭셔리 세단 ‘G90’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프레스 행사에서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 브랜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사장과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부사장이 ‘제네시스 G90’의 디자인과 상품성에 대해 소개하며 제네시스 브랜드가 세계 최대 럭셔리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의 주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반세기 동안 현대차는 고객에게 더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문화를 쌓아왔다"라며 "그러한 현대자동차만의 특별한 문화를 바탕으로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만들었다"라고 제네시스 브랜드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이어 "전 세계 고객들 성원 덕분에 현대차가 세계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는 회사로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이제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통해 ‘럭셔리’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오는 2020년까지 6개의 제네시스 브랜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제한 뒤 "우리가 가진 기술과 자원 그리고 재능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럭셔리'에 대한 타협 없는 헌신을 보일 것"이라며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27 56.51(-2.1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02 04:33

82,798,000

▼ 884,000 (1.06%)

빗썸

10.02 04:33

82,720,000

▼ 951,000 (1.14%)

코빗

10.02 04:33

82,808,000

▼ 863,000 (1.0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