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무보험 보장사업 우수 보상센터 및 직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손해보험협회(회장 장남식)는 12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뺑소니·무보험사고 보상업무(정부보장사업)를 수행하는 손해보험사의 보상서비스 향상 및 정부보장사업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협회는 이에 앞서 작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보상처리 우수직원, 구상금 환입 우수센터 등의 선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시상에서는 끈질긴 탐문 끝에 CCTV 영상을 확보하고, 관련자료를 경찰에 제출해 피해자의 단독사고임을 밝혀낼 수 있도록 조치한 이계순 삼성화재 책임 등 우수직원 6명이 선정됐다.
또 보장사업 접수 및 처리실적이 우수한 동부화재 등 3개 손보사 및 보장사업 보상이후 가해자에 대한 구상환수를 적극적으로 전개한 KB손해보험 충청보상센터 등 3개 손보사의 보상센터가 수상했다.
한편, 손해보험협회 7층 연수실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 및 손해보험협회장 표창장 및 포상금이 지급됐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