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가구 모집에 642명 몰려…최고 51대 1
㈜한라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청약 접수 결과, 10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42명이 신청해 평균 6.2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용 71㎡ 타입의 경우 4가구 모집에 204명이 몰려 최고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역 인근의 뛰어난 교통망과 3.3㎡당 평균 1880만원의 저렴한 분양가, 서울역 개발계획에 대한 기대감 등이 흥행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전용 84㎡는 5억9400만~6억5500만원으로 주변 단지 시세보다 저렴하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은 서울역 300m 내 위치한 초역세권 재개발 단지다. 서울 중심부의 다양한 교통망과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주변 개발계획이 잇따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초역세권 단지이자 합리적인 분양가가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며 “서울 중심부의 대표적인 초직주근접형 아파트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계약일은 26~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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