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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8일 견본주택 오픈

  • 송고 2016.01.05 15:01 | 수정 2016.01.05 15:02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71·84㎡ 109가구 일반분양…서울역세권 개발호재 풍부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조감도 ⓒ한라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조감도 ⓒ한라

한라는 8일 서울시 중구 만리동2가 10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은 지하 2~지상 최고 14층 4개동 전용 59~133㎡ 총 199가구 규모다. 이중 △71㎡ 4가구 △84A㎡ 71가구 △84B㎡ 34가구 등 1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만리동 일대는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과 서울역 고가도로 공원화 사업 등으로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서울역 일대 종합발전 계획으로 대형 컨벤션센터와 호텔, 오피스텔, 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복합프로젝트사업이 예정돼 있다.

단지 반경 300m이내 지하철 서울역, 충정로역 등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전국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롯데마트와 롯데아울렛, 신세계백화점(본점), 롯데백화점(본점) 등 대형 편의시설과 소의초, 환일중·고 등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한라 관계자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을 친환경 프리미엄 생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도심 속에서 각종 편의뿐만 아니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리는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에게 안성맞춤인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구 청파로 432(봉래동2가 122-14)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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