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주가가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농심은 전 거래일 대비 2.4% 상승한 51만2000원에 거래됐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농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125.4% 증가해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6%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실적 호전 이유는 1500원짜리 고가 신제품의 인기가 계속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중국 백산수 관련 적자 100억원을 감안해 전년 대비 17%, 37.5%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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