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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2015 영업익 158억원…전년비 46% ↓

  • 송고 2016.02.04 16:36 | 수정 2016.02.04 16:36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지난해 연간 매출 1901억원·당기순손실 219억원 기록

네오위즈가 다소 노후화된 게임의 매출 감소와 모바일 보드게임의 시장 경쟁력 확대를 위해 집행된 일시적 마케팅 비용 증가로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015년 연간 매출 1901억원, 영업이익 158억원, 당기순손실 219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 46%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해외에서 1183억 원, 국내에서는 71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애스커’ 개발비와 개발사인 네오위즈CRS의 자산을 감액처리하며 발생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81억원, 영업손실 22억원, 당기순손실 275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 매출로는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304억원을 기록했고 국내 매출은 4% 감소한 177억원이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신작 출시, 모바일 보드게임 사업 확장, 일본 퍼블리싱 경쟁력 강화 등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됐다.

올해는 흥행몰이에 성공한 자체개발 대작 MMORPG 블레스가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고 국내뿐 아니라 중국, 대만, 북미, 유럽 등과도 퍼블리싱 계약을 추진 중이다.

또한 온라인게임 외에도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며 매출 성장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인기 웹툰 IP를 활용한 마음의 소리와 노블레스가 각각 4월과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고 리듬게임 탭소닉의 정식 후속작 탭소닉2도 준비 중이다.

이기원 네오위즈 대표는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던 블레스가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2016년에는 블레스를 비롯 성장을 견인해줄 다양한 게임들ㅇ르 선보이며 네오위즈게임즈가 턴어라운드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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