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해 장 초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4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 대비 3.84% 내린 28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06억원으로 전년 대비 54.9% 하락했다"며 "이는 시장 예상치인 223억원을 크게 밑도는 수치"라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영업이익 부진 이유는 연구개발비와 광고선전비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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