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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2년간 매출 '톱10'·일평균 이용자 '250만명'

  • 송고 2016.03.07 13:58 | 수정 2016.03.07 14:00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전세계 누적다운로드 수 1350만건 기록

'세븐나이츠' 서비스 2주년 기록 인포그래픽.ⓒ넷마블게임즈

'세븐나이츠' 서비스 2주년 기록 인포그래픽.ⓒ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의 '세븐나이츠'가 2년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서비스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기록을 인포그래픽을 통해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4년 3월 7일 국내에 론칭한 세븐나이츠는 출시 4일 만에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내 각종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728일 동안 구글 매출 톱(TOP) 10을 벗어나지 않았으며, 1위를 기록한 기간은 총 38일이다.

일 평균 국내외 이용자 수는 250만명, 누적 다운로드는 1350만건에 달한다. 이 중 한국은 700만건, 글로벌 500만건(2015년 10월 15일 출시), 일본은 150만건(2016년 2월 5일 출시)을 차지한다.

세븐나이츠는 2년 동안 국내 기준으로 총 110번의 업데이트를 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200여 종의 영웅과 5개의 영지를 추가하고 공성전, 레이드, 각성 시스템 등 콘텐츠를 선보였다.

해외에도 도전장을 던졌다. 세븐나이츠는 지난해 10월 원빌드 전략으로 146개국에 진출해 태국,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등 15개국 앱스토어 매출 톱 10에 진입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달 25일에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5개국(태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동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2월 일본에 진출한 세븐나이츠는 출시 10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2월 25일 기준 현지 앱스토어 매출 톱 10에 진입했다.

넷마블 측은 "이 성과는 넷마블이 일본에서 성공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빅마켓 중 하나인 일본은 국내 게임사들에게 개척하지 못한 도전의 장으로 통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단순히 언어를 현지화하는데 그치지 않고 캐릭터 성장방식, 비즈니스 모델, 이용자사용환경(UI) 등 콘텐츠를 현지 방식으로 재개발했다.

국내외 수상 실적도 다양하다. 2014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기술창작상 캐릭터 부문과 인기게임상을 받았으며 지난해 인도네시아 유명 웹진이 실시한 '코탁 게임어워드 2015'에서는 '최고 국제 모바일 게임상' 등을 수상했다.

차정현 넷마블게임즈 사업부장은 "이용자들의 변함없는 성원으로 2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토종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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