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부영주택이 마산월영에 총 4298세대의 대규모 신규단지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영 아파트 4298세대가 들어서는 마산월영지역은 최근 개통한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지역 접근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종합스포츠 시설인 마산종합스포츠센터(2017년 예정)가 건립예정이다.
남부시외버스터미널, 합포도서관, 메가박스, 댓거리상권 등 주민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 신월초등학교, 해운중학교, 마산서중학교, 가포고등학교, 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 경남대학교 등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다.
일반 분양으로 공급 예정인 마산 월영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된다. 분양 가격은 평당 980만원 정도에 공급 예정이다.
선택옵션으로는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가변형 벽체(124㎡, 149㎡ 한정)를 계약할 수 있다. 전용면적 84㎡ 비중이 높아 가족단위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내 중앙잔디광장에는 400m 규격의 공인 조깅트랙이 설치된다. 트랙 중앙부에는 여러개의 돌을 쌓아 만든 석가산 조형물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내에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이벤트 광장 및 단지 내 11개 공원의 녹지공간은 삶의 여유와 활력을 찾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대단지 프리미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및 로봇랜드(2018년 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비전이 풍부하며, 그동안 마산 합포구 지역에 대단위 주택 공급이 없었던 만큼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분양에 대한 지역의 기대가 크다.
향후 가포 뒷산에 공급예정인 대규모 단지까지 합치면 총 1만여 세대가 넘는 '사랑으로' 부영 대단지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어서 미래 가치가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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