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지난 23일 전남 장흥군청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주택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과 김성 장흥군수, 최영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작년 12월 EBS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전남 장흥의 작은 시골마을에 살고 있는 어린 삼남매의 열악한 환경을 소개한 바 있다.
이를 접한 윤 사장은 장흥군청과 협력해 주택신축 계획을 추진했고 EBS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금과 현대증권의 기부금으로 삼남매의 집을 완성했다.
윤 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진정한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었던 뜻 깊은 실천"이었다면서 "삼남매가 꿈을 잃지 않고 밝게 성장해 주변 이웃에게 도움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각 지역별로 able 봉사단을 조직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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