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728억원 규모의 울산신항 북항 방파호안 축조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울산시 남구 황성동 전면해상에 605m 연장의 방파호안 및 부대공 1식을 건설하는 공사다.
한라는 대안설계에서 92.48점을 획득하며 경쟁사를 크게 따돌리며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라의 지분은 45%이며 고려개발, 계룡건설 등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부터 3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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