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추진 위한 ‘전략 파트너 간담회’ 개최, 구체적 사업제휴 논의
지난 1월부터 중국 충칭 프린터 생산공장에서 ‘스마트 팩토리 시범 사업’을 수행 중인 SK주식회사 C&Cr ‘스마트팩토리’로 파트너사들과 결집, 동반진출을 노린다.
SK주식회사 C&C는 지난 29일 경기도 분당 사옥에서 ‘스마트 팩토리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전략 파트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SK주식회사 C&C Smart Factory 사업본부장·팀장 및 BP(Biz.Partner)사 대표 19명이 모여 스마트 팩토리 해외사업 동반진출 및 플랫폼 공동개발 등 구체적인 사업 제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성과공유제도 및 공동 R&D 등 2016년 SK주식회사 C&C의 동반성장 제도 소개와 함께 △2016년 SK주식회사 C&C의 스마트 팩토리 사업 추진 전략 및 사업 기회 공유 △플랫폼 공동개발 등 양사간 중점 협력 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태 SK주식회사 C&C Smart Factory사업본부장은 “스마트 팩토리 사업은 업종별 비즈니스 도메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영역별 강자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SK주식회사 C&C는 우수한 전략적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양한 솔루션·장비·ICT기술들을 결집하고, 각사의 강점을 살려서 글로벌 동반 진출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주식회사 C&C는 지난해부터 지멘스·SAP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도메인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구축한 상태로, 지난 1월부터 중국 충칭 프린터 생산공장 대상 ‘스마트 팩토리 시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SK주식회사 C&C ‘전략 파트너 간담회’는 사업 조직별로 관련 파트너사와 정례 미팅을 통해 서로간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공동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발전적 협업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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