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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하반기 금융자문업 활성화…중기특화 증권사, 최대 6곳 선정"

  • 송고 2016.04.06 10:22 | 수정 2016.04.06 11:03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금융당국이 금융자문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하반기 독립투자자문업자(IFA)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로보어드바이저(RA)의 자문·일임업무를 단계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 이달 15일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를 선정해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융위

ⓒ금융위

6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정례기자간담회를 열고 “체감할 수 있는 금융개혁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위원장은 “지난달 발표한 자문업 활성화 방안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IFA제도 도입 등 제도를 개선할 것”이라며 “하반기 중 제도 개선을 완료하고 FA(투자자문업) 및 IFA(독립투자자문업) 등록절차를 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금융당국은 투자자문업 자본금을 5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완화하고, 4월부터 자문계약 및 일임형ISA에 대한 온라인 계약 체결을 허용했다.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도 선정한다.

현재 금융당국은 산업은행 등이 참여한 선정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오는 15일 개별 선정위원의 심사결과를 토대로 중소형 증권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는 4~6개 사이로 결정될 전망이다.

정책금융의 미래 신성장산업 지원체계도 가속화한다.

임 위원장은 “정책금융이 미래 신성장산업에 대해 양적 지원 확대를 넘어 보다 적재적소 지원을 위한 기존 인식과 관행 개선 추진할 것”이라며 “이달 말 정책금융기관이 주도적으로 ‘新성장 정책금융협의회’를 구성해 정책금융 全 과정을 면밀히 검토 후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올해 400여개 개별 금융회사 현장방문할 계획"이라며 "금융개혁 체감도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밖에 이달부터 투자용 기술금융 평가와 보험상품개발 자율화를 통해 시장수요에 맞춘 보험상품·서비스 위주의 질적 경쟁을 유도하는 한편 기업의 성장가능성 예측에 초점을 맞춘 기술금융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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