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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1Q 매출액 600억원…전년비 191%↑

  • 송고 2016.05.04 17:08 | 수정 2016.05.04 17:08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영업이익 170억원·당기순이익 123억원

웹젠이 '뮤 오리진'을 통해 실적 상승을 이어나간다.

웹젠은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1% 늘어난 60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70억원, 당기순이익은 123억원으로 각각 115%, 66.9% 올랐다.

전 분기(2015년 4분기)대비로는 매출은 16.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9.0%, 당기순이익은 167.9% 각각 성장했다.

웹젠은 이번 1분기 실적이 광고선전비를 비롯한 영업비용을 효율화하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크게 개선됐지만 국내외 매출이 전 분기보다 다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뮤 오리진의 글로벌 서비스와 신작 모바일게임 '더 비스트' 국내 출시를 통해 매출을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웹젠 측은 전망했다.

5월 둘째 주에 사전 등록을 시작해 국내 시장 출시를 앞둔 모바일게임 더 비스트는 웹젠 사내 테스트에서 대중성 및 흥행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모바일RPG다.

웹젠은 뮤 오리진을 통해 얻은 모바일게임 서비스 성공 경험을 더 비스트에 집중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의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뮤 오리진은 아일랜드와 캐나다 등에 미리 출시돼 글로벌 게임 서비스를 위한 각종 정보 및 이용자 지표를 수집하고 있다. 웹젠은 축적된 정보에 따라 글로벌 출시 일정과 마케팅 전략을 잡고 상반기 중 iOS 및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웹젠은 'IP제휴사업(Intellectual Property Franchising)'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뮤 이그니션'을 비롯한 웹게임과 'MU: 최강자' 등의 IP제휴 모바일게임들은 한국과 중국 등지에서 테스트 및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하반기 이후에는 PC온라인게임 '뮤 레전드'를 비롯한 다수의 게임 퍼블리싱을 준비 중이다.

웹젠 측은 "지난 4월 진행한 뮤 레전드 1차 CBT(비공개테스트)에서 업계가 예상했던 기대이상의 이용자가 몰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웹젠은 올해 정식서비스를 목표로 서비스를 준비 중인 뮤 레전드 외에도 'C9 M', '샷온라인M', '라이트 폴' 등을 개발하고 있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꾸준히 신작게임 퍼블리싱을 늘리고 IP제휴 대상 게임을 넓히면서 게임 매출을 다각화시켜 더욱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마련할 것"이라며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주력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게임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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