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는 중견 건설사들의 수도권 분양 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다.
대한주택건설협회가 6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5월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1만3607가구) 대비 55% 증가한 2만1063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분양 물량은 전년 동기(5352가구) 대비 179% 늘어난 1만4910가구로 대부분 수도권에 물량이 집중돼 있다. 지방에서는 전년 동기(8255가구) 대비 25% 줄어든 6153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효성이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340가구를, 우미건설은 안성 공도지구 우미린 1358가구를, 반도건설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차 1241가구를, 한양은 시흥은계 한양수자인 1090가구를, GS건설은 용인 동천자이2차 1057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동일이 경북도청이전신도시 동일스위트 1499가구 등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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