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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세계 최초 AFA '공진기 인증시험소' 지정

  • 송고 2016.05.23 15:49 | 수정 2016.05.23 15:49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무선전력전송 세계 시장 선점 위한 기반 마련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세계 최초로 에어퓨얼 얼라이언스(AFA)의 공진기 인증시험소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진기는 무선으로 전력을 송수신 하기 위한 충전 코일로 무선전력전송 제품의 충전성능을 결정짓는 핵심부품이다.

TTA는 2013년 AFA 제품의 적합성 및 상호호환성에 대한 국제공인시험소 지정에 이어 공진기 인증시험소까지 세계 최초로 획득함으로써 AFA의 무선충전 제품에 대한 원스톱 인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진기 인증 시험소 자격 획득으로 전 세계의 시험, 인증 시장을 선점하는 것은 물론 국내 기업이 제품 출시에 필요한 시험 인증을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받을 수 있게 됐다.

미래부에서는 AFA와 함께 무선전력전송 국제얼라이언스(WPC)에 대해서도 상호호환성 시험소 자격 획득을 하반기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국내 중소, 중견 기업의 제품 시험 및 개발 지원을 위한 원스톱 통합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올 해 하반기 개소할 예정이다.

전성배 전파정책국장은 "이번 국제공인시험소 자격 획득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무선충전 시장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무선충전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중견 기업들에게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등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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