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02
23.3℃
코스피 2,593.27 56.51(-2.13%)
코스닥 763.88 10.61(-1.37%)
USD$ 1,319.6 -10.1
EUR€ 1,474.1 -12.0
JPY¥ 924.5 7.2
CNH¥ 188.7 -0.7
BTC 82,468,000 1,449,000(-1.73%)
ETH 3,329,000 103,000(-3%)
XRP 788.6 29.4(-3.59%)
BCH 425,250 25,850(-5.73%)
EOS 640.4 53.5(-7.7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쌍용차, 친환경 가솔린 엔진 '린번 GDI' 엔진 선보여

  • 송고 2016.05.31 15:02 | 수정 2016.05.31 15:02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ENVEX 2016'서 희박연소기술과 터보차저 적용한 2.0ℓ 엔진으로 기존 3.2ℓ 엔진 성능 확보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ENVEX 2016'에 친환경 가솔린 엔진 기술인 린번 엔진 기술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COEX)에서 다음달 3일까지 개최되는 ‘38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16)’에는 22개국 2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친환경 기술개발의 성과를 자랑한다.

쌍용차는 고효율 친환경 연소기술인 린번 터보 GDI 기술을 적용한 체어맨 W를 선보였다.

환경부 국책과제로 쌍용차가 개발중인 린번(Lean-Burn: 희박과급) GDI 엔진은 다양한 엔진 신기술 및 후처리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을 높이고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다.

이번에 선보인 2.0ℓ 린번 엔진은 이러한 신기술과 터보차저 적용을 통해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체어맨 W의 기존 3.2ℓ 엔진과 비교해 CO₂배출을 20% 가량 감소시키면서도 동일하거나 더 우수한 성능을 확보했다고 쌍용차 측은 설명했다.

쌍용차는 린번 엔진기술과 더불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EVR 시스템을 차세대 친환경기술로 개발하고 있다.

EVR(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자동차, Electric Vehicle with Range-extender)는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하면서도 기존 전기자동차(EV)가 갖고 있는 충전 인프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가능하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27 56.51(-2.1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02 02:40

82,468,000

▼ 1,449,000 (1.73%)

빗썸

10.02 02:40

82,352,000

▼ 1,480,000 (1.77%)

코빗

10.02 02:40

82,338,000

▼ 1,460,000 (1.7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