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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우루사' 디자인 바꾼다

  • 송고 2016.06.02 10:59 | 수정 2016.06.02 11:00
  •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곰'과 '녹색' 컬러만 유지, 이미지 변신 꾀해

간 모티브로 시각적 효과 넣는 등 다각적 활동

대웅제약의 '우루사'ⓒ대웅제약

대웅제약의 '우루사'ⓒ대웅제약

대웅제약의 '우루사'가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 강화를 위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대웅제약은 '우루사' 알약의 상표등록, 패키지 리뉴얼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브랜드 강화의 일환으로 이달까지 우루사 전품목에 대해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도 적용할 계획이다. 기존의 대표 이미지인 '곰'과 고유의 '녹색'을 유지하는 한편, 우루사의 가장 큰 자산인 '간'을 모티브로 시각적 효과와 현대적 감각을 더해 리뉴얼했다.

대웅제약 우루사는 1961년 출시 이후 2010년 지식경제부의 세계일류상품 선정, 2012년 제약업계 최초로 우루사의 글로벌 프로젝트가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되며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받는 등 대표적인 간기능개선제로 자리매김했다.

우루사의 브랜드 가치 강화를 위해 대웅제약은 최근 우루사 알약에 대한 상표등록을 마쳤다. 우루사 알약은 타원형에 연한 녹색과 짙은 녹색이 활용된 형태이다. 지난 해 대웅제약은 우루사 알약에 대한 입체상표를 특허청에 출원, 올해 3월 24일 상표등록을 받으며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허청은 지금의 우루사 알약이 판매된 1977년부터 출원일 전까지의 사용기간, 광고실적, 매출실적, 객관적인 소비자 인식도 조사결과 및 상품 품질 우수성 등의 자료를 검토해 수요자들에게 특정인의 상품 출처를 나타내는 상표로서 식별력을 취득했다며 상표등록을 허가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가수 윤종신씨를 모델로 한 신규 광고캠페인 '문제는 간피로, 간을 아는 게 힘'편을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방영하며 우루사의 간 기능 개선을 통한 피로회복제로서의 영역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송혜민 우루사 PM은 "우루사가 2월 광고 이후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목표인 27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우루사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간기능개선제로서의 입지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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