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총 3만9859건 접수
오는 13일 당첨자 발표, 19~21일 3일간 정당계약
호반건설은 미사강변도시 C2블록에 공급한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4.08대 1, 전 주택형 1순위로 마감됐다고 7일 밝혔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의 청약 접수 결과, 전체 73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만9859건이 접수돼 평균 54.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99㎡A타입(기타경기)에서 176.65대 1을 기록했고, 이밖에 모든 타입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지하 3~지상 30층, 8개동으로 총 846가구가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99㎡A 490가구 △99㎡B 244가구 △99㎡C 108가구 △147㎡ 1가구 △149㎡ 1가구 △154㎡ 2가구다. 147·149·154㎡의 4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미사 강변도시 중심 입지, 차별화된 상품 등 견본주택 방문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주거 쾌적성과 생활편의성을 두루 갖춘 복합주거단지라서 많은 청약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301만원이다. 오는 13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9~21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자곡사거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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