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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엠에스, A·B형 인플루엔자 '3분 진단키트' 허가

  • 송고 2016.07.27 09:49 | 수정 2016.07.27 09:49
  •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기존 제품보다 판독시간 대폭 단축…3분만에 검출 가능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시기 맞춰 검사현장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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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엠에스는 A, B형 인플루엔자를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인 '제네디아 인플루엔자 A/B 항원 II'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성인의 약 5~10%, 어린이의 20~30%가 감염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보통 11월말부터 4월까지 유행한다.

'제네디아 인플루엔자 A/B 항원 II'는 사람의 코나 가래, 인후 분비물을 채취해 A,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으로 3분만에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판독까지 10~15분이 걸리는 기존 제품보다 시간을 대폭 단축켰다.

올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시기에 맞춰 검사현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현재 다수의 업체 및 병원과 제품 공급에 대한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영필 녹십자엠에스 대표는 “기존 제품대비 신속하고 정확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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