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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한 그릇도 부담없는 '1인분 주문 서비스' 도입

  • 송고 2016.07.28 09:29 | 수정 2016.07.28 09:29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1인분 주문 가능한 음식점·메뉴 묶어 앱 내 카테고리 신설

1인분 주문 관련 이미지.ⓒ요기요

1인분 주문 관련 이미지.ⓒ요기요

요기요는 배달 음식 한 그릇도 부담없이 주문할 수 있는 '1인분 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1인분 주문은 요기요 앱 메인 화면에 1인분 주문 카테고리를 신설해 한 그릇도 부담없이 주문할 수 있는 음식점과 메뉴를 묶어서 보여준다.

1인분 주문에 포함되는 음식점은 주문 가능 금액이 5000원에서 1만원 선으로 짜장면, 설렁탕, 레귤러 사이즈 피자 등의 메뉴를 단 1개만 주문해도 배달이 가능하다.

박해웅 요기요 세일즈 본부장은 "정식 출시 전 소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1인분 주문 시범 서비스 결과 대학가와 오피스텔 근처인 신림동, 성산동, 역삼동 등 1인가구 밀집 지역에서 주문이 많이 발생했다"며 "현재 전국의 50% 동네에서 1인분 주문을 이용할 수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1인분 음식 주문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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