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동 본사·전국 각 공항 등 직원들에게 1800여통 제공
대한항공이 성수기 특별수송기간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섰다.
대한항공은 하계 성수기 특별수송기간을 맞아 승객 수송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박을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한 수박은 총 1800여통으로, 공항동 본사를 비롯해 전국의 각 공항 및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수박을 함께 나누며 무더위를 떨쳐 보냈다.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은 인천 및 김포 공항을 비롯해 운항·객실·정비 등 각 부서를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수박 및 격려금을 전달하며 안전 운항과 대고객 수송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항공은 신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펀(FUN) 경영' 차원에서 매년 하계 성수기 특별수송기간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박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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