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각적인 처리가 가능한 'ing'형 서비스 강화
'전화 상담' 종료 후 새벽 1시까지 문의 가능
롯데닷컴이 실시간 서비스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을 위해 'ing'형 서비스를 강화한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은 8일부터 '롯데닷컴 톡'의 운영시간을 평일 새벽 1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전화 상담 시간(오전9시~오후8시) 종료 후에도 '롯데닷컴 톡'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즉각적인 상담이 가능하게 됐다.
'롯데닷컴 톡'은 롯데닷컴 모바일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1:1 실시간 모바일 채팅 상담 서비스로 롯데닷컴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모바일 쇼퍼를 위해 지난 2월 선보인 서비스다.
롯데닷컴 모바일 앱에서 상품∙주문∙배송∙반품 등 구매과정 중의 전 문의 사항을 즉각적으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채팅 창에 사진을 첨부하거나 상담원이 고객의 장바구니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은 추가적으로 설명을 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롯데닷컴은 지속적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모바일 쇼핑을 위해 본 서비스를 오픈 한 만큼, 롯데닷컴앱 이용고객이 즉각적으로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ing'형 서비스를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수 롯데닷컴 CS혁신팀 팀장은 "고객들의 모바일 활용도가 높아지고, 모바일 쇼핑이 대중화되면서 즉각적인 고객 문의 처리를 소비자들의 주요 니즈로 파악, 서비스 개선을 시행하게 됐다"며 "추후에도 고객들의 호응에 따라 나이트 쇼퍼들을 위한 톡 상담원을 추가로 배치하는 계획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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