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이 소속 아이돌 멤버의 성범죄 피소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에스엠의 주가는 전일 대비 5.31% 하락한 6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그룹 NCT(엔시티)의 멤버 태일이 성범죄에 연루돼 팀에서 퇴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에스엠은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와 관련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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