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266억원·당기순이익 380억원 기록
컴투스는 지난 2분기 매출액 1266억원, 영업이익 486억원, 당기순이익 38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 22% 상승했다.
올 상반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617억원, 1084억원, 844억원을 달성했다.
컴투스는 올 상반기에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서 고른 성적을 기록하며 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41%에 달하며 반기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컴투스는 검증된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그 결과 상반기 동안 역대 최대인 2248억원의 해외 매출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핵심 타이틀인 '서머너즈 워'를 글로벌 톱 게임으로 한층 더 성장시키고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전세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서머너즈 워는 3분기 중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해 글로벌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북미, 유럽 등 모바일게임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브랜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노티마', '히어로즈워2' 등의 RPG와 '9이닝스 3D', 프로젝트 G2' 등의 스포츠 게임을 비롯해 캐주얼과 전략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라인업으로 차세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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