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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올 누적 신규수주 2억 2000만달러 불과 ...현대證 "매출감소" 불가피

  • 송고 2016.08.30 08:33 | 수정 2016.08.30 08:33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현대증권은 30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신규 수주 공백이 지속되고 있다며 내년 4분기부터는 극닥적인 매출 감소가 나타날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정동익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신규수주는 지난달까지 2억2000만 달러로 연초 제시했던 매출액 잠정실적(가이던스) 대비 6.7% 수준"이라며 "지난 달 기준 매출 기준 수주잔고는 36억 달러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단시일 내에 급격한 신규 수주 회복이 없다면 내는 4분기부터는 극단적인 매출 감소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상반기 수준의 매출액이 유지된다고 가정했을 때 올해 2분기부터 내년 2분기까지 올해 상반기 대비 신규 수주가 2배 수준을 유지해도 내후년(2018년) 매출액은 사실상 '0'"이라며 "수주 증가 규모를 3배로 가정해도 내후년 매출액은 올해 대비 25% 내외"라고 진단했다.

그에 따르면 일부 투자자들의 기대처럼 하반기에 '다소' 회복되거나 올해를 바닥으로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정도로는 정상화가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그는 "투자의견 유지(Marketperform)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유지한다"며 "상선전업사라는 점이 부각되려면 상선시황이 양호하다는 점과 시장 수요가 일정한 수준 이상으로 회복돼야 하나 현재는 둘 중 어느 것도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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