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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크림生맥스' 10년간 40억병 판매

  • 송고 2016.09.06 09:58 | 수정 2016.09.06 09:58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연평균 판매량 4억 5000만병…1초당 13병씩 판매

크림거품이 지켜주는 풍미가 성공요인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2006년 9월 선보인 올몰트 맥주 '맥스'가 출시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누적판매량 40억병(330㎖)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출시 후 지난해까지 36억 병이 팔린 맥스는 올 8월까지 4억 1000만병이 팔리면서 만 10년 만에 40억 병을 넘어섰다. 이는 10년간 1초당 13병씩 판매된 셈이다.

출시 첫 해인 2006년에는 4개월 동안 4000만병이 판매됐으나, 4년 만에 연평균 판매량 4억 5000 만병으로 스테디셀러 맥주 반열에 올랐다.

국내 1위 올 몰트 맥주인 맥스의 성공요인은 크림거품으로 대표되는 품질경쟁력에 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일명 '크림生맥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맥스는 오랫동안 지속되는 크림거품이 지켜주는 깊고 풍부한 풍미가 특징이다.

맥스는 독일 순수령을 따라 다른 잡곡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보리, 호프만을 사용한 보리맥주다. 또한 맥아 자체의 깊고 쌉쌀한 보리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4월 리뉴얼한 맥스는 저온 슬로우 발효공법을 적용해 맥스 만의 특징인 크림거품의 품질력을 향상시켰다. 부드러운 크림거품과 살균과정에서 열을 가하지 않는 '비열처리공법'으로 생맥주뿐만 아니라 병맥주와 캔맥주에서도 맥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맥스의 품질경쟁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 및 어워드의 수상과 함께 '죽기 전에 마셔야 할 1001가지 맥주'에 국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맥스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으로 제공하고자 2009년부터 업계 최초로 매년 세계 각국의 독특한 호프를 사용한 '맥스스페셜호프'도 한정판으로 출시해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맥스는 맥주 본연의 맛과 향의 경쟁력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크리미한 거품을 포함한 크림生 맥스만의 장점을 잘 살려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한국 맥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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