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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착한믿음협의회 2.0 시행…혁신 동반성장 ‘가속페달’

  • 송고 2016.09.08 11:03 | 수정 2016.09.08 11:03
  • 정두리 기자 (duri22@ebn.co.kr)

스마트 팩토리 교육과정, 상생 리노베이션 과정 등 기획

코웨이가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착한믿음협의회 2.0’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1년 말 처음 발족한 착한믿음협의회는 코웨이의 1, 2차 협력사 100여 곳이 참여해 서로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온 코웨이의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

코웨이는 기존 소통 창구 역할을 넘어 협력사의 자발적인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착한믿음협의회 2.0을 기획했다.

착한믿음협의회 2.0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 팩토리 교육과정 △상생 리노베이션(Re:nnovation) 과정 △1, 2차 협력사 간 상생지도 등을 기획하고, 이를 통해 협력사의 자발적 혁신 및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마트 팩토리 과정은 스마트 팩토리 기업육성에 초점를 맞춰 협력사 최적생산 공정구축 및 경쟁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40개 주요 협력사 대표이사들을 대상으로 연간 4회 가량 국내외 스마트 팩토리 전문가 특강, 선진 강소기업 벤치마킹 등을 지원한다.

상생 리노베이션 과정은 협력사 자체적으로 1년에 2가지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협력사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코웨이가 설비투자와 자체 컨설팅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코웨이는 협력사와 함께 78개의 사전 개선과제를 도출했으며 과제가 성공적으로 개선될 경우,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원가절감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코웨이는 기존 1차협력사에 제공하는 기술지원 범위를 2차 협력사까지 넓히고, 2차 협력사에서 올라오는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또한 1, 2차 협력사 간 대금 지급 개선 활동 등의 상생문화 유도도 함께 진행한다.

최영진 코웨이 SCM 부문장은 “코웨이의 선도적인 동반성장 활동이 다른 기업에게도 전파돼 우리 사회에서 상생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코웨이의 경쟁력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웨이는 착한믿음협의회 2.0 외에도 ‘상생협력센터’ 설립을 통해 협력사 인적 역량 개발 및 기술 교류를 지원하고 있으며 총 200억 원 규모의 상생 펀드를 조성하는 등 동반성장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코웨이는 이를 인정받아 지난 6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5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중견기업 최초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최우수 명예 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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