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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발 물류대란 피해… 일주일째 증가

  • 송고 2016.09.09 16:23 | 수정 2016.09.09 16:23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9일 물류피해 신고건수 258건, 수출차질금액 1억1100만 달러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인한 피해규모가 일주일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9일 한국무협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수출화물 물류애로 신고센터’에 접수된 선박억류 등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물류피해 신고 건수는 258건에 수출차질금액은 1억1100만 달러(한화 약 122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신고건수(219건) 및 수출차질금액(1억 달러)보다 소폭 늘어난 규모다. 이는 물류 피해 규모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최근 한진해운 선적 물량 자체가 없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5일만 해도 신고건수 32건에 수출차질금액 1138만 달러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인한 물류대란 피해규모는 계속 불어날 전망이다.

유형별로는 해외 입항거부가 108건으로 가장 많았다. 해외 선박억류는 83건이며 한진해운 선박으로 화물을 운송하고 있어 장차 피해가 우려되는 사례가 36건이다.

항로별로는 아시아가 131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주(118건) 및 유럽(113건), 중동(72건)이 뒤를 이었다.

무역협회는 “대체선박을 수배하더라도 운임이 크게 올랐고 신고 자체를 하지 않은 화주가 많은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피해가 줄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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