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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5.8 지진]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장 피해 없어 정상 가동 중

  • 송고 2016.09.13 12:01 | 수정 2016.09.13 15:57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강진으로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장 가동이 잠시 중단됐다. 그러나 생산에 차질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SK하이닉스 공장, LG디스플레이 공장이 경주 5.8 지진 영향으로 가동이 중단됐으나 현재 정상적으로 재가동중이다.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은 지진의 영향으로 LCD 패널 자동 이동 라인이 일부 멈췄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공장 전체 가동 라인이 중단된 것이 아니라 제품을 이송하는 설비 가운데 지진의 영향을 받은 일부 라인만 멈춘 것”이라며 “생산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피해를 입은 것도 없어 현재 정상적으로 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은 웨이퍼에 회로를 인쇄하는 반도체 노광장비가 잠시 멈췄다가 곧바로 재가동됐다.

삼성전자 기흥·화성 반도체 공장에서도 일부 장비가 멈추는 현상이 발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 회로를 인쇄하는 노광장비 3대가 지진의 영향으로 잠시 정지됐지만 점검을 받은 후 바로 재가동 했다”며 “생산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청주 공장에서도 노광장비가 일시적으로 중단됐지만 현재는 정상 가동 중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도 “진동에 민감한 노광 장비가 지진의 영향으로 중단됐지만 현재 공장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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