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엑스서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 심포지엄 개최
"고혈압 위험성과 카나브 우수성 알리는 계기가 될 것"
보령제약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고혈압학회(ISH) 학술대회 메인스폰서로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로 총 5개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보령제약은 우선 26일 코엑스 103호에서 카나브(성분명피마사르탄) 런천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카나브 심포지엄에서는 'SPRINT study' 저자인 제프 윌리엄슨(Jeff D. Williamson)교수가 'Lessons from SPRINT Trial' 주제로 직접 강연을 할 예정이다.
제프 윌리엄슨 교수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웨이크포레스트의대 내과교수로 미국 최고의 메디컬닥터에도 선정된 바 있는 세계적 석학이다.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은 "이번 윌리엄슨박사 강연은 고혈압 위험성에 대한 인식과 적극적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빠르고 강력한 혈압강하를 통한 건강 관리야 말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고혈압학회(ISH) 학술대회는 고혈압및심혈관계질환에 대해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가장 규모가 큰 국제학술대회로 국내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학회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는 보령제약은 이번 2016 세계고혈압학회에서 총 5개의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25일 Satellite Symposium을 시작으로 26, 27일 양일간 블렉퍼스트 심포지엄과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카나브의 전반적인 임상결과와 카나브암로디핀복합제인 듀카브, 카나브로수바스타틴복합제인 투베로의 임상결과, 고혈압 역학과 약물만족도조사인 K-HEMS study 및 대사증후군에 대한 카나브의 효과를 평가한 K-MetS study 등의 임상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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