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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성수기 호실적 기대…목표가↑-신한금융투자

  • 송고 2016.09.22 11:15 | 수정 2016.09.22 11:15
  • 조현의 기자 (honeyc@ebn.co.kr)

신한금융투자는 22일 CJ E&M에 대해 4분기 성수기를 맞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5% 오른 239억원을 전망한다"며 "광고 성수기를 맞아 방송 사업자의 본격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방송 부문에서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광고와 주문형비디오(VOD) 부문에서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8일에 개봉하는 영화 '아수라'도 4분기 주가 상승 요인"이라며 "10월 중순까지는 유력한 경쟁작이 없어서 6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CJ E&M을 미디어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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