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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국내 리콜 50% 돌파…소비자들에 리콜 유도 전화도 실시

  • 송고 2016.09.25 11:07 | 수정 2016.09.25 11:09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갤노트7 리콜 20만명 돌파

삼성전자는 지난 24일부터 리콜 독려 전화도 시작

각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갤럭시노트7을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첫날인 지난 19일 서울 시내 한 매장에서 시민이 노트7을 교환하고 있다.ⓒ연합뉴스

각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갤럭시노트7을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첫날인 지난 19일 서울 시내 한 매장에서 시민이 노트7을 교환하고 있다.ⓒ연합뉴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리콜에 응한 국내 소비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하며 전체 구매자 42만9000여명의 절반을 넘어섰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노트7 이용자들에게 전화를 돌려 리콜을 제안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서비스센터에서 배터리 점검을 받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전화를 걸어 기기 변경을 유도하고 있다. 오는 28일 판매 재개를 앞두고 리콜 비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신문 광고를 내고 이동통신사를 통해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제품 교환을 독려한 바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1대1로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화를 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는 싱가포르나 미국 등 해외보다 갤럭시노트7 리콜 진행 진행이 더딘 편이다.

지난 16일 갤럭시노트7 리콜을 시작한 싱가포르에서는 하루만에 리콜 비율이 50%를 넘었다. 미국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만에 리콜 비율이 50%를 초과했다.

반면 국내에서는 6일 만에 리콜을 실시한 이용자가 50%에 달했다.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삼성전자와 협조해 전산 개통 휴무일인 25일도 대리점에서 갤럭시노트7 기기 변경이 가능하도록 이례적인 조처를 내렸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되도록 빨리 기기를 변경할 필요가 있다"며 "일요일인 25일에도 대리점과 판매점이 대부분 문을 연다"고 안내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개통 취소는 전체 판매량의 5% 안팍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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