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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스마트폰 점유율…삼성·애플 ↓ 오보·비보 ↑

  • 송고 2016.10.21 06:00 | 수정 2016.10.21 06:30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은 전분기비 10.4% 증가

트렌드포스

트렌드포스

올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와 애플 점유율이 전분기 대비 각각 2% 가량 하락한 반면 오포, 비보 등 중국 업체 점유율은 상승했다.

20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16년 3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생산량 기준)은 22.3%로 지난 2분기 24.3%보다 2.0%p 줄었다.

같은 기간 애플은 전분기 15%보다 2.1%p 하락한 12.9%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스마트폰 생산량은 전분기 대비 1.3% 늘어난 7800만대, 애플은 5.3% 줄어든 4500만대로 추산됐다.

중국 1위이자 세계 3위 업체인 화웨이 점유율은 9.1%로 전분기와 거의 비슷했고 4위 오포는 6.1%로 0.5%p 상승했다.

LG전자 점유율은 5.7%였다. 이는 전분기보다 0.3%p 포인트 오른 수치다. 지난달 29일 V20을 출시한 LG전자는 3분기 들어 스마트폰 생산량이 17.6%(2000만대) 늘었다.

중국의 비보는 5.2%의 점유율로 6위를 차지했다. 지난 2분기보다 0.5%p 점유율이 올랐다.

트렌드포스는 화웨이, 오포, 비보, 레노버, 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전체 생산량을 1억6800만대 규모로 추산했다. 이는 전분기보다 약 16% 늘어난 것이다.

또한 중국 업체들의 생산량은 삼성전자와 애플의 생산량을 합친 것보다 많다. 글로벌 전체 생산량인 3억5000만대와 비교하면 절반에 이르는 수준이다.

트렌드포스는 중국 업체들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주동력으로 자리를 확실히 굳혔다고 분석했다.

올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이 전분기 대비 1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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