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5일만에 100% 계약 달성…강북 최다 청약자 몰리며 예상
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5구역에서 분양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가 정당계약 개시 후 5일 만에 완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분양 당시 1만1994건의 1순위 청약자가 몰려 올해 서울 강북권(한강 이북) 1순위 최다 청약접수를 기록한 바 있다.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정당계약 기간 동안 대부분의 물량이 분양을 완료했다. 이어 다음날 예비 당첨자들이 계약을 진행했고, 5일 째인 29일 일부 부적격자로 인해 나온 잔여물량까지 선착순 계약으로 진행, 전체 가구의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 9월 장위뉴타운 1구역에서 분양한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에 이어 장위뉴타운에서만 두번째 조기 완판이자 올해 삼성물산의 분양단지로만 해도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래미안 루체하임과 함께 무려 6번째 단기간 완판 행진이다.
삼성물산은 연 내 '래미안 아트리치'와 서초구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래미안 아트리치'는 지하 2~지상 23층 14개동 총 1091세대 중 전용 59~109㎡ 61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 단지다.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52번지에 지하 3~지상 32층 6개동 전용49~132㎡ 총 47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59~84㎡ 14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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