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곳서 6020가구 분양예정
견본주택 10곳·당첨자 발표 22곳·계약 29곳
전매제한과 1순위 청약자격을 강화하는 등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면서 이번 주 분양시장은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다.
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전국 10곳에서 602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지난 3일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건설사들이 분양시장 움직임을 주시하는 등 지난주(1793가구) 대비 분양물량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치다. 견본주택 10곳을 비롯해 당첨자 발표 22곳, 당첨자 계약 29곳이다.
금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10곳이다. GS건설은 안양시 관양동 1591-12에 짓는 평촌자이엘라(오피스텔)를 7일 분양한다. 전용 21~84㎡ 414실이다. 한화건설은 인천 남동구 서창동 서창2지구 13블록에 짓는 인천 서창 꿈에그린(뉴스테이)을 8일 공급한다. 전용 74~84㎡ 1181가구로 공급된다.
진흥기업은 경북 구미시 공단동 공단2주공 300단지를 재건축하는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9일 분양한다. 전용 59~84㎡ 총 528가구 중 28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풍덕천동 59-2에 짓는 수지 파크 푸르지오를 10일 분양한다. 전용 59~84㎡ 430가구 규모다. 현대산업개발은 강원도 동해시 이도동 108에 짓는 동해 아이파크를 같은날 분양한다. 전용 59~84㎡ 469가구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10곳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10일 △디오스텔 청라(오피스텔) 1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11일 △꿈의 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다산신도시 자연앤e편한세상 2차(공공분양)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4차 △김천 센트럴자이 △e편한세상 밀양강 △양산 서희스타힐스 △도남 해모로 리치힐 등 9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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