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11일 양일간 미슐랭 셰프 초청 갈라디너
총 7코스로 한국 식재료 활용한 프랑스 전통요리 선봬
앰배서더호텔에서도 미슐랭의 별이 빛날 예정이다. 앰배서더호텔그룹은 오는 9일과 11일 양일간 미슐랭 스타 셰프 '윌리엄 르되이' 초청 갈라 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8일 갈라디너에 앞서 앰배서더호텔 서울에서는 요리 시연회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르되이 셰프는 레몬 그라스 바닷가재찜 요리를 시연했다. 그는 진지한 표정으로 기자들 앞에서 요리 과정을 세세하게 선보였다.
윌리엄 르되이 미쉐린 스타 셰프는 프랑스의 명문 요리학교인 'ESCF(ECOLE SUPERIEURE DE CUISINE FRANCAISE)'를 졸업했다. 지난 2008년에는 미슐랭 1스타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오는 9일에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11일에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르뢰이의 갈라디너를 선보인다.
갈라디너는 칵테일 리셉션을 시작으로 총 7코스의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프랑스 전통 요리로 각 메뉴마다 소믈리에가 엄선한 보르도·부르고뉴·론 지방의 다섯 가지 특선 와인이 제공된다.
지난 1955년 문을 연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1987년 프랑스 호텔 체인인 '아코르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풀만·노보텔·이비스·머큐어 등 호텔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해 운영하는 등 프랑스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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