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미슐랭 1스타 셰프 한국 식재료 사용 7코스 선봬
다음달 9일, 11일 그랜드 앰배서더 및 노보텔 강남서 진행
앰배서더호텔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갈라디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다음달 9일과 11일 진행하는 '컬리너리 아트 오브 프렌치-코리안' 행사는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로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프랑스의 미슐랭 1스타 셰프인 '윌리엄 르되이'는 한국 식재료를 활용해 프랑스 전통 요리를 선보인다.
앰배서더호텔은 갈라디너를 통해 샴페인이 제공되는 칵테일 리셉션을 시작으로 총 7코스의 메뉴를 제공한다. 요리와 함께 소믈리에가 엄선한 보르도·부르고뉴·사트렌 지역 다섯 가지 특선 와인을 선보인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한우 안심을 프랑스 전통 콩피로(지방에 절여 오랜 시간 저온 조리하는 방식) 조리한 요리를 메인으로 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한국 식재료의 풍미가 느껴지는 참깨와 갓김치를 곁들인 한우 안심 스테이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르되이 셰프의 요리 설명 시간을 마련해 메뉴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갈라 디너와 함께 퓨전 재즈 공연과 식사 후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 등 경품 행사가 이어진다.
갈라디너는 9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 볼룸, 11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샴페인홀에서 개최한다. 가격 1인 기준 봉사료 포함 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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