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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제약·바이오株 급등…트럼프 케어 수혜 기대

  • 송고 2016.11.10 10:58 | 수정 2016.11.10 10:58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자유 경쟁을 주장하는 '트럼프 케어'가 헬스케어주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제약·바이오주가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51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11.73%(4만2000원) 치솟아 40만원에 거래 중이다. 유한양행과 녹십자가 각각 8, 10%대로 뛰고 있다. JW중외제약이 12%, 영진약품, 종근당 동아에스티, 일양약품이 8%대로 오르고 있다.

정보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바마케어 확대와 저가 의약품 사용장려 정책 때문에 클린턴 후보가 의료서비스 산업과 바이오시밀러 산업에 우호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면서도 "트럼프 후보의 '트럼프케어' 역시 저가 약품 수입 확대 정책을 포함해 헬스케어 공약에서는 두 후보가 접점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통상 공화당이 신약 개발 다국적제약사에 우호적이어서 행정 부분에서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진출은 걸림돌로 우려된다"면서도 "트럼프는 의약품 가격에 대해 자유 경쟁 원칙을 주장해 신약 개발 기업과 바이오시밀러 관련 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일 수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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