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하이브리드 지난 10일 사전 예약 시작…이달 출시 예정
기아자동차는 지난 14일 열린 ‘2016 KBO 리그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의 선수로 선정된 더스틴 니퍼트 선수에게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선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KBO리그 정규시즌 동안 투수와 타자 각 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 대한 시상과 최우수 선수, 신인왕, 우수 심판위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올 시즌 동안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의 영예는 투수 3관왕을 달성한 두산 베어스 소속의 더스틴 니퍼트 선수에게 돌아갔다.
기아차는 니퍼트 선수의 수상을 축하하는 의미로 이달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준대형 하이브리드카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니퍼트 선수에게 선물했다.
니퍼트 선수는 “평소 친환경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빼어난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부상으로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 자리를 빌어 기아자동차와 한국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준 공식 후원사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지난 10일부터 올 뉴 K7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액티브에어플랩, 하이브리드 전용 휠 등 차별화된 디자인과 이전 모델 대비 향상된 배터리 용량, 에너지 효율, 동급 최고 연비인 16.2km/L 등을 갖춘 게 특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한해 KBO리그를 빛낸 니퍼트 선수에게 당사의 최고 기술력이 집약된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증정하게 돼 기쁘다”며 “품격 있는 디자인과 차별화된 정숙성, 효율성을 갖춘 K7 하이브리드는 여러 부문에서 활약을 펼친 니퍼트 선수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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