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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TV홈쇼핑 브랜드 평판조사 1위 '롯데홈쇼핑'
- 송고 2016.11.17 10:46 | 수정 2016.11.17 10:46
-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소비자 평판 분석 결과 롯데 이어 2위 GS홈쇼핑, 3위 현대홈쇼핑
롯데, 오너리스크 지우기 위한 노력 효과내며 업계 평판 1위 우뚝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6개 홈쇼핑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 달간(10월15일~11월16일)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한 결과 11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순위는 롯데홈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CJ오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순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해당결과는 홈쇼핑 브랜드 빅데이터 876만8816개를 분석해 도출됐다. 지난 10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799만5455개보다 9.67%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홈쇼핑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1위, 롯데홈쇼핑 브랜드는 참여지수 126만8600 소통지수 60만3207 소셜지수 25만778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2만9587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89만5409 보다 12.36% 상승했다.
2위, GS홈쇼핑 브랜드는 참여지수 116만5300 소통지수 40만4811 소셜지수 29만26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6만2790 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78만5929 보다 4.30% 상승했다.
3위, 현대홈쇼핑 브랜드는 참여지수 106만500 소통지수 69만5574 소셜지수 7만489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3만972 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63만611 보다 12.29 %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TV홈쇼핑 11월 빅데이터 평판 분석결과, 롯데홈쇼핑이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오너리스크를 지우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확인되고 있다. 평판 이슈가 중요해지면서 홈쇼핑 업계도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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