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양산시청서 밥솥 100대 지원 전달식 진행
쿠쿠전자는 지난 18일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양산지역의 이재민들에게 밥솥 100대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갑작스런 자연재해로 가전제품이 물에 젖어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 밥솥을 기탁, 힘든 상황을 맞이한 이재민들을 돕고 지역주민들을 위로한다는 취지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현교 쿠쿠전자 상무와 나동연 양산시 시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제품은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의 주민들과 태풍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된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은 태풍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기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들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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